클럽장 소개
안녕하세요. 자유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 잘자유입니다.
2016년, 누구나 원하는 대기업에 입사했어요. 하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이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게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계획했어요.
5년간 회사를 다니면서 진로탐색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건 뭐지? 퇴사 후 어떤 일을 해야하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어요. 꽃꽂이, 베이킹, 드로잉,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다양한 수업을 듣기도 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은 저에겐 '대기업 입사'보다 어려웠어요. 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없었어요. 결국 돈을 모아 대책없는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만 하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 짠 하고 나타날 줄 알았어요. 하지만 퇴사한다고 그런 일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이리저리 방황했어요. '퇴사'라는 큰 결정을 내렸음에도 '하고싶은 일'보다는 '해야하는 일'을 찾아다녔죠.
1년 이상 방황하며 나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나에게조차 숨겨왔던 나의 꿈,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이런 과정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대책없이 퇴사했던 걸 후회하진 않아요. 하지만 과거의 저처럼 퇴사를 꿈꾸는 분들은 조금 더 빨리, 자신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퇴사 이후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같이 읽으며 클럽원분들의 자유로 가는 길을 돕고 싶어요.
[클럽장님 이력]
(현) 브런치 작가
(현) 인스타툰 작가
(전) OO자동차 연구원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
나도 모르던 '나'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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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어요.
•
부모님, 친구, 직장 상사가 아닌 ‘나’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요.
•
스스로 알아채지 못했던 나의 장점과 재능을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 수 있어요.
•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실제 활동을 하며 나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갈 수 있어요.
1주차 책인 아티스트웨이를 함께 읽으며 책에 나오는 활동을 4주간 함께 해요.
1.
모닝페이지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줌을 켜고 각자 모닝페이지를 써요. (평일 6:30~7:30) 필수는 아니지만 시간이 맞는다면 함께 써봐요. 혼자 할 때보다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거에요.
2.
아티스트데이트 : 일주일에 한번, 2시간정도 시간을 내서 혼자만의 데이트를 즐겨요. 어떤 일이든 상관없이 재미있어보이는 일을 하며 놀아요. 단, 꼭 혼자서 해야 돼요!
누구를 위한 북클럽인가요?
•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왔지만, 이제 나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분
•
퇴사를 꿈꾸시는 분
•
회사에서 나를 잃어간다고 느끼시는 분
•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으신 분
•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고 싶으신 분
•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으신 분
모임 일정
•
첫 번째 모임 - 7월 21일 (목) / 19:30 - 22:30
•
두 번째 모임 - 7월 28일(목) / 19:30 - 22:30
•
세 번째 모임 - 8월 4일(목) / 19:30 - 22:30
•
네 번째 모임 - 8월 11일(목) / 19:30 - 22:30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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